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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소식 Announ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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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6 ‘Not in the Community, But for the Community.’
Living Together 2026년 봄 학기를 시작하며, 저는 화요일에는 교회 주변 청소로, 목요일에는 스마트폰 강좌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저는 우리 교회가 서 있는 ‘자리’의 의미를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화요일 아침, 몇 분의 성도님들과 함께 교회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그날의 풍경은 솔직히 말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교회 주변은 마치 작은 쓰레기장 같았고, 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네 사람이 여섯 개의 쓰레기 봉투를 가득 채웠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곳에 숨겨진 쓰레기들, 그리고 오랫동안 방치된 흔적들이 있었습니다. 그대로 두었다면, 아마 더 많은 쓰레기가 쌓였을 것입니다. 그 장면을 보며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Theory)’이 떠올랐습니다. 1982년 사회학자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제시한 이 이론은, 아주 작은 무질서가 방치될 때 결국 더 큰 무질서와 범죄로 이어질
2/8 교회소식
1.오늘 LA 복음연합감리교회 주일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말씀을 읽고 기도로 깨어있으며,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은혜의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3.기도모임 안내: 주일 오전 10:30-45까지 주일 예배를 위한 기도회가 엘피스실에서 있습니다. 기도모임에 참여하실 분들을 환영합니다. 4. 담임목사는 Growing Church Conference에 참여합니다. (2/9-12, 월-목, 장소: 샌디에고) 5. 2월 10, 11, 12일 새벽예배는 YouTube 영상으로 함께 합니다. 수요예배는 박운송 목사님께서 인도해주시겠습니다. 6.교회 주차장 공사: 주차장 공사로 인해 다음주일에는 교회 주변에 주차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오늘 주일 친교는 정정희 권사님께서 대접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8.주일/토요일 봉사자 -오늘 주방 봉사: 김경일, 한현근, 김부임, 한기주
2/1/26 교회소식
1.오늘 LA 복음연합감리교회 주일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말씀을 읽고 기도로 깨어있으며,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은혜의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3.2026년도 리빙 투게더 봄학기가 2/2-3/26일까지 진행됩니다. (문의: 김자혜 권사) 4.이집트 선교를 위해 기도와 재정적인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2월 생일을 맞이하신 모든 성도님들 축하드립니다. -정원태 장로(2/7), 이보라 권사(2/10), 김부임 권사(2/14), 김자혜 권사(2/14), 조용일 권사(2/13) 안수성 성도(2/14), 유재금 권사(2/24), 이행복 사모(2/24), 김웅민 목사(2/25), 한현근 목사(2/27) 6.오늘 주일 친교는 김웅민 목사/정혜 사모님 가정에서 대접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7.주일/토요일 봉사자 -오늘 주방 봉사: 김영애, 이인순, 김티나, 김


2/1/26 북한군 포로청년들
지난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중, 북한군 병사 두 명이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포로수용소에 머물고 있던 그 청년들을 인터뷰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우리는 북한 사람들을 매우 왜곡된 이미지로 배워 왔습니다. 잔인하고 비열한 존재, 우리와는 전혀 다른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화면 속 북한은 늘 독재와 우상화, 종교처럼 굳어진 체제의 모습으로만 비춰졌습니다. 그런데 포로로 잡힌 두 청년은 평범했고, 우리 주변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세뇌 속에 살아온 그들은, 포로로 잡혀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를 죄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온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차라리 죽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는 모습은 제 마음에 깊은 충격으로 남았습니다. “국가를 위해 싸우다 살아 있는 것은 죄입니다.” 그 한마디는 전쟁이 한 사람의 영혼에 얼마나 깊은
1/25/26 교회소식
1.오늘 LA 복음연합감리교회 주일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신년 가족기도제목을 작성해서 담임목사 또는 사무실에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다음주는 2월 첫째주 성만찬 주일로 지킵니다. 4.2026년도 리빙 투게더 봄학기가 2/2-3/26일까지 진행됩니다. (문의: 김자혜 권사) 5.세금보고가 필요하신 분 게시판의 신청서에 영어 로 이름을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6.오늘 주일 친교는 육재규 집사, 육정자 장로님 가정에서 대접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7.오늘 강단헌화는 제이오/수지오 권사님 가정에서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8.주일/토요일 봉사자 -오늘 주방 봉사: 조용일, 국승한, 김홍선, 국명숙 -토요일 친교식사 준비팀: 국명숙, 하명자, 송안드레아, 황영혜


1/25/26 사랑많은 지각현씨
우연히 PD 로드 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알뜰신잡 – 달걀의 모든 것’이라는 편에 등장한 한 양계장 농장주, 지각현 씨의 삶의 태도는 제 마음에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그분에게서 발견한 ‘사랑의 자세’를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PD의 카메라가 따라간 지각현 씨의 하루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양계장 사장님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용 닭은 약 8주 정도 키운 후 출하되고, 달걀을 낳는 닭들 역시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1년 남짓이면 처분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각현씨의 양계장에는 2년이 넘은 '노계'들이 평화롭게 노닐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마음을 깊이 감동시킨 것은, 지각현 씨가 연약한 닭들을 대하는 태도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불편해 다른 닭들에게 상처 입을까 염려하며 따로 돌보고, 눈이 아픈 닭은 집 안으로 데려와 밤새 곁을 지키며 간
01/18/26 교회소식
1.오늘 LA 복음연합감리교회 주일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신년 가족기도제목을 작성해서 담임목사 또는 사무실에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엘피스 패밀리 이집트 선교팀이 안전하고 은혜 가운데 선교를 다녀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일정: 1월 13일-1월 22일) -박운송 목사, 이행복 사모, 문정란 목사, 정기용 목사, 손영주 간사, 한진주 사모, 이지현 사모 4.2026년도 리빙 투게더 봄학기가 2/2-3/26일까지 진행됩니다. (문의: 김자혜 권사) 5.세금보고가 필요하신 분 게시판의 신청서에 이름을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6.오늘 주일 친교는 구승강 권사님께서 대접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7.주일/토요일 봉사자 -오늘 주방 봉사: 김경일, 한현근, 김부임, 한기주 -토요일 친교식사 준비팀: 김부임, 김순희, 유경자, 이행복


1/18/26 신중함과 진지함으로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
새해에 세운 결단들이 조금씩 삶의 습관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는, 2026년 1월의 세 번째 주일입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계획을 세우지만, 그 결심을 끝까지 지켜가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시작은 거창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방향을 잃고 지치거나, 조급해져서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타트업 레시피》라는 책에는 ‘실패한 창업가들의 8가지 행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목록에는 1.리더십을 회피하는 태도 2.자신의 약점을 인정하지 않는 것 3.잘못된 사람을 뽑는 것 4.너무 빠른 성장을 추구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들을 읽으며, 이것이 단지 기업이나 사업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의 기업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존재하지만, 교회는 잃어버린 생명을 찾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존재합니다. 목적은 다르지만,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하나의 비전을 향해 함께 걸어간다는 점에서


1/11/26 서로를 살리는 뿌리
지난 1월 10일 토요일, 남가주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협의회에서 말씀을 나누며 한 나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바로 느릅나무입니다. 느릅나무는 한국에서는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유근피’의 원료입니다. 이 나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보통 나무들과 똑같지만, 그 뿌리를 들여다보면 놀라운 사실을 품고 있습니다. 느릅나무는 혼자만을 위해 자라는 나무가 아닙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각자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땅 아래에서는 뿌리가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옆에 있는 나무가 병들거나 약해지면, 자신의 양분을 나누어 그 생명을 붙들어 줍니다. 그래서 한 그루가 죽어가는 듯 보여도, 사실은 다른 뿌리들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땅 아래에서 이미 생명을 살리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습이 오늘의 교회와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는 각 사람이 잘나 보이기 위해 모인 공동체가 아니라,
1/11/26 교회소식
1.오늘 LA 복음연합감리교회 주일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신년 가족기도제목을 작성해서 담임목사 또는 사무실에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엘피스 패밀리 이집트 선교팀이 안전하고 은혜 가운데 선교를 다녀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일정: 1월 13일-1월 22일) -박운송 목사, 이행복 사모, 문정란 목사, 정기용 목사, 손영주 간사, 한진주 사모, 이지현 사모 4.2026년도 리빙 투게더 봄학기가 2/2-3/26일까지 진행됩니다. (문의: 김자혜 권사) 5.세금보고가 필요하신 분 게시판의 신청서에 이름을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6.오늘 주일 친교는 최래해 권사님께서 대접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7.주일/토요일 봉사자 -오늘 주방 봉사: 정원태, 이용수, 유혜진, 이인순 -토요일 친교식사 준비팀: 김신혜, 김순희, 육정자, 김채영
01/04/26 교회소식
1.오늘 LA 복음연합감리교회 주일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신년새벽기도회: 올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로 새 해를 열어가기를 바랍니다. -주제: ‘부르심, 그 길 위에서‘ / On the Path of God’s Call -1월 6일-10일 (화-토, 오전 6AM), 본당 및 YouTube로 참여해 주세요. 3.신년 가족기도제목을 작성해서 담임목사 또는 사무실에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남가주 총여선교회 ‘새해맞이 예배 및 세미나’ -2026년 1월 10일 (토), 오전 10시 (장소: 윌셔연합감리교회) -특별 세미나 강사: ‘소통이 어려우신가요?’ 박운송 목사 5.여선교회 변경 안내 (옆 페이지 참조) 6. 1월 생일 맞으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최래해 (1/5), 송안드레아 (1/23) 7.오늘 주일 친교는 원홍연 목사/이행복 사모 가정에서 해주셨습니다.


1/4/26 복음 위에 터를 잡는 교회
2026년의 첫 번째 주일 아침을 맞으며, 주님의 평안이 여러분의 가정과 삶 가운데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한 해를 선물로 주셨고, 그 시간 속에서 믿음의 길을 함께 걷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병오년, 말띠 해입니다. 불과 같은 열정과 생동감을 상징하는 해라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깊이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지만, 주님의 손을 의지하는 믿음은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줄 것입니다. 2026년은 미국 독립 2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민족과 이민자의 역사가 어우러진 이 땅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서로를 존중하고 세워가는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의와 사랑, 환대와 포용의 복음이 우리 삶 속에서 더욱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LA 복음연합감리교회는 이제 15년의 은혜로운 발자취를 지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


12/28/2025 변동불거(變動不居)의 시대, 변치 않는 소망을 붙들며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국의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변동불거(變動不居)’를 선정했습니다.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며 흘러간다’는 의미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살아온 올 한 해, 특히 한국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쁘고 격동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치적 소용돌이와 사회적 갈등,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마음을 놓지 못한 채 달려왔습니다. 정말이지 참 빠른 한 해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단순히 ‘빠를’ 뿐만 아니라,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 중 하나는 바로 내일 일을 알 수 없을 때입니다. 어느 정도 앞날이 예측되어야 준비도 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텐데, 당장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무슨 변수가 생길지 전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우리 영혼을 깊은 불안으로 몰아넣곤 합니다. 성경의 인물들, 그들도 내일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우
12/28/25 교회소식
1.오늘 LA 복음연합감리교회 주일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2026년 친교 및 헌화신청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일친교: $300) 3.교회를 알리고, 초청하는 일에 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보, 교회 YouTube, 홈페이지) 4.송구영신예배 12/31 (수), 오후 5시- 윷놀이, 저녁식사, 7시- 송구영신예배 5.신년 가족기도제목을 작성해서 담임목사 또는 사무실에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신년새벽기도: -기간: 1월 6일-10일 (화-토, 오전 6AM) -주제: ‘부르심, 그 길 위에서‘ / On the Path of God’s Call 7.남가주 총여선교회 ‘새해맞이 예배 및 세미나 참석여부’를 김신혜 권사님께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2026년 1월 10일 (토), 오전 10시 (장소: 윌셔연합감리교회) -설교: 원홍연 목사, 특별 세미나 강사: 박
12/21/24 교회소식
1. 오늘 LA 복음연합감리교회 주일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 오늘은 대강절(Advent) 네번째 주, 기쁨의 주입니다. 3. 2026년 친교 및 헌화신청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일친교: $300) 4.교회를 알리고, 초청하는 일에 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보, 교회 YouTube, 홈페이지) 5.송구영신예배 전 윷놀이 상품 도네이션을 받고 있습니다. 6.성탄 전야예배 (12/24, 5pm)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5일 새벽예배는 없습니다.) 7.오늘 주일 친교는 장로님들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8. 주일/토요일 봉사자 -오늘 주방 봉사: 김경일, 한현근, 염정혜 -토요일 친교식사 준비팀: 김부임, 김순희, 유경자, 이행복


12/21/25
며칠 전, 집 앞 도로를 걷다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생경하고도 신기한 광경 하나를 목격했습니다. 길가에 서 있는 노란 소화전 위에, 유대인들이 머리에 쓰는 작은 모자가 정성스레 씌워져 있었던 것입니다. 호기심에 가까이 다가가 보니 모자에는 히브리어로 세 개의 이름, '삼손(Samson)', '모세(Moses)', '라파엘(Raphael)'이 수놓아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키파는 유대인 가정의 아주 특별한 날을 위해 맞춤 제작된 것이었을 겁니다. 유대인들은 자녀의 성인식(Bar Mitzvah)이나 결혼식 같은 생애 최고의 순간에 하객들을 위해 기념 키파를 제작하여 선물로 나누어 주곤 합니다. 소화전 위에서 발견한 그 이름들은 아마도 그 잔치의 주인공들이었거나, 그날의 기쁨을 함께 나눈 소중한 가족의 이름이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정수리에 얹어 쓰는 이 작은 모자를 히브리어로 '키파(Kippah)'라고 부릅니다. 얼핏 보기엔 단순히 유대인의


12/14/25 마리아 이야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아기 예수님과 마리아, 요셉, 말구유와 목동들, 천사들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연극과 영화, 찬양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다시 묵상합니다. 오랫동안 초대교회 전승을 수집해 온 고고학자이자 신학자인 바르길 픽스너(Bargil Pixner)의 책 <With Jesus in Jerusalem: 예루살렘에서 예수님과 함께>에서는 마리아의 삶의 배경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전합니다. 누가복음 1장 36절에서 천사 가브리엘이 엘리사벳의 소식을 전한 것처럼,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이미 조용히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마리아는 BC 25년경 예루살렘 베데스다 연못 근처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오늘날 그곳에는 마리아의 탄생지로 전해지는 성 안나(St. Anne) 교회가 서 있습니다. 또한 전승에 의하면, 마리아의 어머니 안나는 제사장 가문 출신으로, 세례 요한의
12/14/25 교회소식
1. 오늘 LA 복음연합감리교회 주일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 오늘은 대강절(Advent) 세번째 주, 기쁨의 주입니다. 3. 2026년 친교 및 헌화신청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일친교: $300) 4. 오늘 교회를 방문해 주시고, 선교지 소개를 해주신 이경승 선교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4.송구영신예배 전 윷놀이 상품 도네이션을 받고 있습니다. 5.성탄 전야예배 시, 찬양 Sign Up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5.오늘 주일 친교는 염정현 장로/정혜 권사님 가정에서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7. 2026년 교회 달력이 나왔습니다. 한 부씩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8. 주일/토요일 봉사자 -오늘 주방 봉사: 정원태, 이용수, 유혜진 -토요일 친교식사 준비팀: 김신혜, 김순희, 육정자, 김채영
12/07/25 교회소식
1. 오늘 LA 복음연합감리교회 주일 예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 오늘은 대강절(Advent) 두번째 주, 평화의 주입니다. 3. 2026년 친교 및 헌화신청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일친교: $300) 4. 구역회(Charge Conference)가 연기 되어, 12/12(금), 오후 7시에 Zoom으로 모입니다. 5.12월 생일 맞이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하며, 축복합니다. 6.지난 주일 친교는 강현정 권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일 친교는 정정희 권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7. 2026년 교회 달력이 나왔습니다. 한 부씩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8. 주일/토요일 봉사자 -오늘 주방 봉사: 박우성, 김성영, 김철주, 하명자 -토요일 친교식사 준비팀: 김영애, 이인순, 김티나, 김희진


12/07/2025 작은 사랑의 실천
예전에 미국교회를 섬길 때, 매년 12월 첫 주가 되면 프리스쿨에서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때마다 미국교회 교인들과 목회팀이 직접 팬케이크를 구워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대접하곤 했습니다. 저는 미국교회 교인인 카일(Kyle)과 함께 한 팀이 되어 매년 팬케잌을 구웠습니다. 카일은 대학 시절 파트타임으로 팬케이크를 굽던 경험이 있어 실력이 뛰어났고, 저는 그에게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팀이 되니, 카일과 함께 5년 동안 기쁘게 이 사역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카일은 교회에서 재정을 담당하고, 여러 사역을 헌신적으로 섬기던 중요한 리더였습니다. 카일은 NASA에서 로켓 엔지니어로 일을 했습니다. 젊은 시절 미국 로켓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은퇴 이후에는 교회를 열심으로 섬겼습니다. 이제는 로켓 엔지니어보다 프리스쿨의 젊은 가족들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일을 정말로 사랑하고 즐겨했습니다. 미국교회에서 가까이 지냈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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