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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6 복음 위에 터를 잡는 교회


   2026년의 첫 번째 주일 아침을 맞으며, 주님의 평안이 여러분의 가정과 삶 가운데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한 해를 선물로 주셨고, 그 시간 속에서 믿음의 길을 함께 걷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병오년, 말띠 해입니다. 불과 같은 열정과 생동감을 상징하는 해라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깊이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지만, 주님의 손을 의지하는 믿음은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줄 것입니다.


   2026년은 미국 독립 2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민족과 이민자의 역사가 어우러진 이 땅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서로를 존중하고 세워가는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의와 사랑, 환대와 포용의 복음이 우리 삶 속에서 더욱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LA 복음연합감리교회는 이제 15년의 은혜로운 발자취를 지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의 표어는 “복음 위에 터를 잡아, 세상의 소망이 되는 교회 (Rooted in the Gospel, Becoming Hope for the World)”입니다. 골로새서 1장 23절의 말씀처럼, 우리가 들은 복음 위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민사회라는 특별한 환경 속에서, 교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믿음의 피난처가 되고, 세대를 이어가는 영적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와 기도, 사랑의 나눔이 복음의 터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 갈 것이라 믿습니다.


   새해에는 우리에게 52번의 주일이 선물처럼 주어집니다.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들도록 힘쓰면 좋겠습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우리의 간절함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삶을 함께 세워가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우리 교회가 사랑으로 서로를 세워 주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 안에서 시작된 사랑이 가정으로, 이웃으로, 그리고 지역사회로 흘러가는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2026년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의 자리가 예배의 자리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복음으로 굳게 세워지며, 우리를 통해 세상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주님의 은혜와 평강 가운데 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올 한 해도 믿음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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